최고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뽑는다…대상 상금 1억 걸린 공모 시작 - 이투데이
엔지니어링협회, '제4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추진
6월 23일부터 접수... 12월 시상식 개최
▲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이달 1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국내외 우수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를 겨루는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이 열린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1억 원과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제4회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 공모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대상은 엔지니어링 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처음 제정됐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이 후원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1년 이상 5년 이내 준공된 국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다. 접수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심사는 기술심사와 종합심사 2단계로 진행되며 대상, 우수상, 올해의 엔지니어상 등 3개 부문이 선정된다. 최종 수상작은 12월 3일 시상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노승길 기자